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 근로 편의점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 개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11월 19일 자활일자리 편의점 내일 스토어 3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성동구청-GS리테일이 협력하는 내일 스토어는 근로의지가 있는 자활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1호점(강남역점) 오픈을 시작으로 2호점(신당역점)에 이어 3번째 성동 내일스토어를 개점했다.
19일 개업식에는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 황규영 성동구청 복지국장, 나승구 성동평화의집 신부가 참여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7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로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이선화 센터장은 “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들의 자활, 창업 의지가 유독 뛰어나고 참여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자활기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