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와 핫팩 기부
전국 의사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강남구 의사회는 1976년 3월 창립 후, 의도의 앙양, 의료봉사, 의학발전과 의학교육 등, 매년 의학의 발전과 의도의 선양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의사보수교육의 목적에 맞게 올해도 뜻깊은 선행을 실천하고자 20일 강남구청에 보건•방한 용품을 기부했다.
강남구 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강남구청을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환경미화원과 방역현장 지원인력에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방역용 마스크 2만장과 핫팩 2천장으로, 의사회는 강남구청 정순균 구청장에 직접 전달했다.
금년 기부행사에는 의사회의 방숙현 의무이사와 강남구청의 복지생활국장, 복지정책과장이 같이 자리했다.
이날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정순균 구청장은 의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강남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