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2동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의제 사전투표 실시
서울시 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길음2동 주민총회 사전 투표를 실시한다.
길음2동 주민자치회의 첫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등록 외국인 및 해당 지역 내 학교, 직장, 사업장에 재직/재학 중에 있는 생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숭인로 8길에 위치한 길빛도서관 입구를 비롯한 미아사거리역 4번 출구 앞 등 주요장소에서 온라인 투표 안내소를 운영 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첫 길음2동 주민총회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합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의 현안을 다루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사전투표에서 선정된 지역 의제와 사업은 7월 7일 주민총회 현장 및 동 홈페이지의 공고 게시판에 공개되며, 행정협의를 거쳐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